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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0.OECD의 말은 "언제나" 사실일까?

CharlieAhn 2020. 9. 20. 13:04

안녕하세요  CharlieAhn입니다.

이번 주제가 워낙 사회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얘기하기 민감한 주제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저만의 생각을 말할 자유가있는 대한민국이라 생각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전적으로 저만의 생각이며, 받아드리는건 본인의 자유이고 각자의 입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SNS를 둘러보다 OECD의 재미난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자료1. SNS에 올린 OECD 남녀 임금격차

요즘 되게 민감한 남녀임금격차입니다.

내용은 즉슨 남자가 여자보다 30%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걸 보면서 정말많은 의문과 생각이 들었지만 차근차근 서서히 내려 써보겠습니다.

1. 자료1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바로 여자와 남자가 똑같은 노동을 하고 여자라는이유로 차별하여 30프로를 더 준다라는 생각)

여기서 저의 생각은 100% 맞다, 아니다 라고 얘기를 할순없습니다. 그렇지만 맞다에 가깝다 라고 얘기를 할순있다고 볼수있으나 그게 30프로라고는 말씀을 드리진못하겠습니다.

제가 맞다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여성이 남성보다 사회진출이 훨씬 늦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옛날 유교사상이 팽배한 시절에 가부장제가 만연해 있는 사회에선 여자는 남자를 잘만나 시집을 잘가고 남자는 밖에서 돈을 벌어오기때문에 가정에서도 여자가 재능이 있어도 남자에게 몰빵(?)하는 가정을 많이 봤었을겁니다. 그래서 여자의 사회진출이 남자와 비교했을때 많이 늦어졌고 적응하기도 전에 갑작스런 사회의 빠른변화에 적응하기 힘들었을겁니다.

둘째, 사회생활 노동력이 중요하던 시절, 남자만의 암묵전인 룰이 적용되어있는 그룹에 전혀 다른 이성이 들어와있으니 똑같은 대우를 해준다는것이 쉽지않았을겁니다.

"이성"이라는 이라는 단어가 다르다라는 뜻인데 그걸 인간사회에 적용을 하여 어떤 상황이 펼쳐질수있을지 아니면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고 적용받아 피해를 생각하면 그리 가볍게 생각할수없는 문제입니다. 인종차별, 따돌림, 폭행, 조롱, 폭언, 등등

하지만 어느정도 동의를 하지만 지금 2020년에선 동의를 하진 못하겠습니다.

위의 이유는 2000년대 초반이라고 생각하지만 2020년에선 그전보다 많이 기술이 발전했고 노동력도 예전만큼 많이 필요하진 않았으며 노동력이 필요하는곳만 그대로지 정치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전부터 이슈화 됬기때문에 OECD 1등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동력이 주인 기업이나 사업장도 남자,여자가 같이 일했을때 신체적 조건으로 남자가 임금을 더 받는다 라는건 지성인이나 정상적인 사고회로가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동의할수있을겁니다.

여자만 임금을 무조건 차별을 받는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반대로 자본주의 사회에 따라오는 외모지상주의사회에서도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도 임금을 더 받는 조사도 있다 그만큼 서비스직에서 사람을 끌어모으기때문에 추가로 똑같은 임금을 받지만 회사에서도 위험한 일 무거운 노동 같은것은 아직도 암묵적으로 남자들이 하기 떄문에 세세하게 계산해보면 오히려 남자가 차별을 받는다라고 얘기를 할순있다 하지만 이걸로 국회앞에서 혹은 SNS에서 차별받는다 라고 남자들이 떠들고 다니지는 않는다.

자료2. 해당 게시글의 댓글

해석을 하자면,

거짓말이다.

이 연구들은 시간당이 아닌 연간 수입에 집중해서 여성이 남자보다 못한일을 보여주는 학술강의가 많다.

진보기관은 여성을 피해자로 표시하도록 옹호한다. 그리고 여성들은 선택이 있는데도 적게 벌었다.

어떤 여성은 그녀의 파트너와 가족을 계확하기 위해 자신의 경력을 외 남자의 개인적인 결정은 여자가 다르다

알래스카 반도에서 킹크랩 낚시하는 여자는 안본다. 이것은 그녀를 위한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아닙니다. 그들이 선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했는데 여기서 추가로 고등학교에 이공계, 인문계로 가릴때 남자들이 이공계쪽으로 많이 가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남자가 성향이 이공계쪽이랑 잘맞아서? 성별을 떠나 사람마다 천성적인 성향과 환경적인 요인들이 결합한것을 생각하면 남자가 성향이 이공계라는 명제는 성립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어렸을때부터 다는 아니지만 교육을 암묵적으로 받고 사회적인 분위기로 변화합니다. 가부장제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는 2020년에도 남자는 어느정도 집을 사야한다라는 생각은 여자보다 깊고 남자라면 돈이 재산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있기때문에 확실히 적은 노력으로 돈을 많이 벌수있는 생각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문계쪽 먹을수있는 파이 이공계쪽 먹을수있는 파이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이공계쪽이 더 크고 그나마 작은 파이라도 먹으려고 하는 인원이 이공계쪽보다 훨씬 많이 있으며 성별을 나눠도 인문계에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습니다. 그래서 임금격차를 느낀다 성차별을 느낀다라는 IQ50인 생각을 하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뭐가 잘못됬다 어느쪽이 말이 100%맞다라고 얘기할순없습니다, 다만 아직도 SNS에 말도안되는 얘기와 더군다나 항상 논쟁이 벌어지면 OECD의 자료를 가져와서 쓰고 영어가 적혀있는 자료와 통계를 가져오면 사람들은 입꾹닫을 하고 무조건 맞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고자 오늘의 주제와 제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