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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주식시장의 변동과 동학개미운동의 시작

CharlieAhn 2020. 4. 4. 20:33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외국어 표기

corona virus disease 19,
COVID-19(영어)

최초 발생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질병 분류

법정감염병 : 제1급 감염병 신종감염병 증후군
질병 코드 : U07.1

병원체

SARS-CoV-2: Coronaviridae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

잠복기

1~14일 (평균 4~7일)

감염 주요 증상

발열(37.5°C 이상),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 폐렴
드물게는 객담, 두통, 객혈, 설사 등이 나타남

치료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음.
따라서 환자의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 진행

치명률

치명률은 1∼2%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확실하지 않음
단, 고령,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가 주로 중증, 사망 초래

20.04.04 기준

 

앞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구를 강타하기 전에도 메르스, 사스, 신종플루 등 인간에게 항상 위협을 가해 왔습니다. 그때마다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식시장이 바닥으로 요동쳤습니다. 물론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민국 기관, 개인(개미), 외국 개인(개미) 외국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상대적으로 외국인 자본(외국 개미, 외국기관)이 많기 때문에 그 두려움으로 인해 헐값에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료 1 KOSPI 지수>

 

 

그런데, 3월 말에서부터 코스피지수가 꾸물꾸물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아직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바이러스가 종식된 것처럼 코스피지수가 V자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개인투자자(개미)들이 외국인이 매도한 주식을 헐값에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동학 개미 운동이라고 불립니다.

개인투자자(개미)들이 왜 이렇게 미친 듯이 사들이는 것일까? (지금 딱 25살인 내 나이의 아버지 세대들 중 주식으로 부자가 되려고 시도했다가 빈털터리가 된 사람의 이야기를 제법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주식을 하면 패가망신을 하게 되겠구나 라고 머리에 인식이 되어있을 겁니다)

첫 번째로 대한민국 금리는 가면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료 2 대한민국, 미국 기준금리 변동 추이>

 

 

 

<자료 2>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영국은 코로나 19 충격에 기준금리 0.75% → 0.25% 금리 인하를 했고 미국도 당연히 피해갈 수없었다 0.25%까지 금리인하를 했습니다.

3/16(월) 한국은행 비상소집을 해 미국을 따라서 금리 인하를 했습니다.(다음에 한국의 금리가 왜 미국을 따라가는지 설명을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례적인 1% 밑으로 내려가는 상황이 왔습니다. 여기서 일반 국민이 봤을 때, 돈을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가 얼마 나오지 않아 주식으로 몰리기 시작한 운동입니다.

 

두 번째로 <자료 1 KOSPI 지수>를 보면 코로나 질병 사태로 인해 코스피가 서킷 브레이크까지 걸릴 정도로 급락하기 시작했고 150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코로나 질병이 터지기 전 코스피는 2000을 넘었고 1500까지 떨어졌으니 이때 매수를 하고 코로나 질병이 끝난다면 외국인들이 들어와 V자 반등할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동학 개미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세 번째로주식의 배당금 때문입니다.

배당금이란

어학사전

라고 합니다.

 

주식 배당금은 주주총회(보통 3월에 있습니다)에서 주주들이 모여 경영성과 발표와 주당 얼마씩 지급할 것인가 배당금을 결정합니다. 그때 결정한 배당금을 계산해 회사에서 지정한 배당금 지급일에 지급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ex) 삼성전자

주요재무정보 최근 연간 실적
2017.12 2018.12 2019.12 2020.12

 

100만 원을 투자했을때 삼성전자는 1주에 5만원이다 20주를 살수있고 20주의 배당금은 20주 x 1,543 = 30,860원

100만 원을 은행예금에 넣었을때는 100만원 x 0.75%(20년 대한민국 금리) = 7500원입니다.

추가로 경제가 어려울수록 또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 할수록 우리도 따라가기 때문에 심하면 마이너스 금리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허황된 미래가 아닙니다. 그렇게 된다면 돈을 맡기면 맡긴 대가로 은행에서 수수료를 떼 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방구석 애널리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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